서울시가 이태원 참사와 같은 다중밀집 인파 사고 방지를 위해 인파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유관 기관과 재난대응 협력을 강화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늘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'2023년 서울특별시 안전관리계획' 안건을 심의·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계획은 재난관리 취약점 해소, 재난관리체계의 실질적 기능 활성화, 시민 체감 안전 증진 등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방안을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재난·안전사고 61개 유형별 관리대책도 포함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태원 참사와 관련,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관리대책 유형이 새로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위원장인 오세훈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, 수도방위사령관, 서울경찰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재난관리 책임기관장, 관련 전문가 등 37명이 온·오프라인으로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은 "최근 도시 재난과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재난에 대처하려면 더 효율적인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3281449307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